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순직 소방관 등 사회적의인 지원금 전달 '훈훈'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순직 소방관 등 사회적의인 지원금 전달 '훈훈'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0.07.0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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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생명 안전 위해 공무수행 중 어려움 처한 이들에게 적극 지원
김상수 재단 이사장(우 3번째), 김홍필 소방청 차장(우 4번째), 소방공무원 대표(우 2번째, 5번째) 등이 치료비 및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수 재단 이사장(우 3번째), 김홍필 소방청 차장(우 4번째), 소방공무원 대표(우 2번째, 5번째) 등이 치료비 및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김상수 이사장이 8일 정부 세종2청사를 방문, 사회적의인으로 선정된 소방공무원에게 지원금 1억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상수 이사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힘쓰시는 전국의 소방관께 감사드리며, 화재 진압과 각종 재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순직하시거나 부상을 당한 소방관께 감사와 위로의 마음으로 치료비 및 자녀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지원금을 전했다.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은 2016년부터 순직, 백혈병·뇌출혈 등 중증질환과 부상을 당한 소방관에게 매년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27명에게 2억4,40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