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 조건 100% 확보한 홍천 랜드마크 ‘홍천 트윈타워’ 화제
지역주택조합 조건 100% 확보한 홍천 랜드마크 ‘홍천 트윈타워’ 화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0.07.0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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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사업 필수 요소 토지계약 100% 완료 및 고도제한 등 인·허가 사전점검 마쳐
안전자금 관리 위해 신한은행 계열 아시아신탁(주) 책임관리 맡아
홍천 트윈타워 조감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홍천 최초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홍천 트윈타워’가 조합원 모집공고를 내고 공개 모집 중이다.

국내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건립 사업의 대표주자인 (주)서희건설이 시공을 예정한 단지로, 지상 45층 312세대(예정)의 규모로 건립이 예정돼 향후 홍천의 랜드마크로 불릴 전망이다. 배산임수의 입지, 홍천강 조망, 312세대(예정) 모두 인기 높은 중소평형(59㎡, 76㎡, 79㎡)으로 구성된 점도 장점으로 손꼽힌다.

홍천 트윈타워는 홍천 내 최초로 선보여지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이기도 하다. 100% 토지 계약을 마친 상태로 사업을 추진해 사업 안정성이 우수하다. 사업 부지의 토지계약 및 토지사용 승낙이 100% 확보된 현장으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됐던 토지 미확보에 의한 사업 지연과 토지대 증가 등의 제반 문제를 말끔히 해소했다.

법에 규정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공급 취지에 맞게 본질의 목적과 철자에 의거해 진행되는 홍천 트윈타워는 내 집 마련에 나선 수요자들이 안심하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조합아파트’란, 조합원 각각이 사업 주체가 돼 좋은 위치와 합리적 가격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국가가 제정한 유익한 제도다. 홍천군청에서 고지한 대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대해 더욱 자세히 살펴,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홍천 트윈타워는 2017년 개정된 주택법에 따라 지난 6월 22일 홍천군청으로부터 조합원 모집 신고 승인을 받았다. 이후 24일 중앙일간지에 모집공고를 게재해 조합원 공개 모집에 나섰다. 주택법과 관계법령, 국가가 지정한 지역주택조합의 사업정책과 절차 요건을 충실히 따르는 현장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공급에 관한 정부의 취지를 그대로 살려 진행 중인 홍천 트윈타워는 강원도에서 보기 드문 초고층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과 토지계약 100% 완료 등 높은 신뢰감을 앞세워 홍보관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홍천 트윈타워는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갈마곡리에 주택 홍보관을 오픈하고 성황리에 조합원을 공개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