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명예산업안전감독관 활동 수범사례 발표대회 개최
안전보건공단, 명예산업안전감독관 활동 수범사례 발표대회 개최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0.07.0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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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예방 위한 명예산업안전감독관 활동 수범사례 발표·전파
명예산업안전감독관 활동 수범사례 발표대회 단체 기념촬영 사진.
명예산업안전감독관 활동 수범사례 발표대회 단체 기념촬영 사진.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고용노동부(이재갑 장관) 주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의 주최로 개최되는 '2020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발표대회’가 6일 서울 코엑스에서 무관중으로 개최됐다.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3조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대한 참여와 지원을 촉진하기 위하여 위촉된 사람으로서, 사업장 산재예방계획 수립부터 사업장 점검 및 감독 참여 등 업무를 맡는다.

이 발표대회는 전국의 23개 사업장의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이 신청하였고, 지역예선 등을 통해 선정된 6개 사업장의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이 참여해 우수 안전보건활동을 발표했다.

고용노동부 장관상(대상)으로 한화솔루션(주) 여수공장의 박지형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이 선정됐다.

특히 사업 현장의 비상 경보신호를 개선하고 선진 안전장비를 도입하는 등 안전보건활동의 적정성 및 충실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철우 안전보건공당 경영이사는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우수한 활동사례들이 사업장에 널리 보급되어 산업재해 감소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