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
동서발전,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0.07.0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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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차상위 계층 380명 대상
폭염 피해 대비, 여름 내의 및 휴대 선풍기 등 전달
김용기 한국동서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앞줄 왼쪽 5번째), 이건용 음성군 사회복지협의회장(앞줄 왼쪽 6번째)과 음성시장 상인회관계자들이 폭염 대응 물품 지원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용기 한국동서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앞줄 왼쪽 5번째), 이건용 음성군 사회복지협의회장(앞줄 왼쪽 6번째)과 음성시장 상인회관계자들이 폭염 대응 물품 지원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3일 음성시장에서 음성군 사회복지협의회, 음성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 보내기’ 폭염 대응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동서발전은 에너지 바우처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음성 지역 차상위 계층 어르신 및 아동 380명을 대상으로 농어촌 상생협력재단 출연기금을 사용해 여름 내의, 휴대용 선풍기 등 하절기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올해 여름이 평년보다 덥고 폭염 일수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르신, 아동들이 보다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대응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6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음성 LNG발전소 건설부지 주변 3개 읍·면 소재 독거노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배달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