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지진안전 UCC 공모전’ 개최
행안부, ‘지진안전 UCC 공모전’ 개최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07.0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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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국민 지진안전의식 강화 일익

캠페인 송․랩․동요 등 다양한 방식 영상으로 표현
국민이 만드는 생활 속 지진안전 콘텐츠로 안전문화 확산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행정안전부가 ‘지진안전 UCC 공모전’을 개최, 지진에 대한 국민 안전의식 강화에 나섰다.

‘지진안전 UCC 공모전’은 7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며 수상작은 심사를 통해 최종 6명(팀)을 선정, 대상 1명(팀)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2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지급된다.

이번 공모전은 2018년 웹툰 공모전과 2019년 UCC 공모전에 이어 세 번째로, 캠페인 송(song), 랩(rap), 동요 등 다양한 방식의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참여 분야를 확대했다.

응모주제는 ▲상황별‧장소별 지진 대피요령 ▲우리 생활과 밀접한 지진 상식 ▲평소 지진 대비 준비사항 ▲노약자 및 어린이와 함께 있을 때 지진 대피요령 등으로 지진안전과 관련된 주제다.

특히 사전에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한 지진 대피요령을 알아보고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주제를 다양화했다는 게 행안부 측 설명이다.

응모는 개인 또는 팀으로 할 수 있으며, ‘지진안전 UCC 공모전’ 홈페이지(www.지진안전.com)를 통해 제출 파일 형식과 공모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올해 9월 실시되는 지진안전 온라인 캠페인 시 ‘수상작품 확인하기’ 이벤트를 개최하고 행정안전부 안전한TV와 국민안전교육포털 등에도 게시해 일반 국민과 관련 기관에서 교육‧홍보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