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 환노위 몸담아, 다양한 입법 활동 돋보여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비례대표로 20대 국회에 입성한 뒤 올 4.15선거에서 21대 국회 재선에 성공한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화성갑)이 21대 국회 전반기 환경노동위원장에 29일 선출됐다.
경기 화성에서 태어난 송 의원은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민주당 당직자로 활동하며 정치권에 입문했다.
송 위원장은 지난 20대 총선에서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들어와 당 대변인 등을 지냈다.
이번 21대 총선에서는 경기 화성갑 지역에 출마해 49.65% 득표를 받아 당선됐다.
송 위원장은 20대 국회 당시 국회 환노위 소속 위원으로서 환경분야에서 왕성한 입법활동을 펼쳤고, 민주당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는 환경통 의원이다.
저작권자 © 국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