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임대아파트 부산 '문현역 윌러스' 7월 3일 홍보관 개관
민간임대아파트 부산 '문현역 윌러스' 7월 3일 홍보관 개관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0.06.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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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이사·임대료 인상 걱정 無…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분양전환까지

금융·학군·교통·쇼핑·공원 인프라 밀집, 부산 초특급 입지
문현역 윌러스 투시도.
문현역 윌러스 투시도.

부산 문현동에서 8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기 민간임대아파트 '문현역 윌러스'가 오는 7월 3일 홍보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블루원개발(주)에서 시행하고, (주)우호건설이 시공 예정인 '문현역 윌러스'는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803-14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8층 1개동, 아파트 전용 31~56㎡ 189세대, 오피스텔 전용 27㎡ 54실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청약통장유무, 거주지역, 주택소유여부, 소득관계와 상관없이 만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자(국내거소, 외국인 및 법인신청가능)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어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문현역 윌러스'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5월27일) 개정안에 따라 사업지가 속한 부산 남구청으로부터 '민간임대협동조합 모집신고 확인증'을 발급받아 사업 안정성을 강화하고 투명성을 높였다.

단지는 8년간 임차인으로 거주하기 때문에 취득세나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이 발생하지 않으며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부담과 대출규제와도 무관하다. 일반 임대아파트보다 저렴한 월임대료로 이사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살 수 있어 경제적인 부담도 덜 수 있다.

임대의무기간 8년 종료 후에는 우선분양 권리가 주어져 주변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재임대해 임대 수익을 올리거나 시세차익도 기대해볼 수 있다.

◆ 문현역 도보1분 초역세권 특급 입지

'문현역 윌러스'는 시내 곳곳으로 이동이 수월한 교통환경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탄탄한 생활인프라 및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췄다.

먼저 단지는 부산 지하철 2호선 문현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1호선 범일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부산도시고속도로, 동서고가도로, 광안대로 등 부산의 주요 도로가 인접해 자동차를 통해 부산 도심 곳곳은 물론 시외로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단지 주변에는 10개 이상의 시내버스 노선이 운행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뛰어난 생활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단지 주변으로 성동초, 성남초, 성동중, 문현여중, 문현여고, 부산중앙고 등 명문 학교가 밀집해 있어 어린아이가 있는 신혼부부의 자녀 양육을 위한 최적의 학세권 입지다. 대형 마트와 백화점 등 쇼핑시설도 도보 거리에 있어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자성대공원이 근처에 위치해 가벼운 산책과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여기에 부산을 180도 바꾸는 개발호재도 품고 있어 미래가치가 예상된다. 국내 최초 저상트램인 남구 오륙도선(예정)과 우암감만선 트램(예정) 호재와, 사상구 감전동과 해운대구 송정동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개발(2027년 예정) 사업이 궤도에 오르며 교통 호재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2030년에는 동천에 '도심 크루즈선'을 운항하겠다는 계획으로 단지는 최대 수혜지가 될 예정이다. 이밖에 월드엑스포 기념공원 조성 사업이나 '광무 비즈니스 파크' 조성 사업 등 주거환경 개선 및 미래가치 상승도 확실시된다.

'문현역 윌러스'의 홍보관은 전포역 8번 출구 앞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345-5번지 1층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