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제7회 대한민국 건설문화大賞] (주)에코월
[2011 제7회 대한민국 건설문화大賞] (주)에코월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1.12.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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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상장 |친환경시공부문

신개념 친환경 벽면녹화 시공 앞장
도시경관 개선 및 환경문제 해결 ‘일석이조’

(주)에코월 김정권 대표(사진 오른쪽)가  ‘2011년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친환경시공 부문에서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벽면녹화 시스템을 통해 친환경시공 능력을 인정받은 (주)에코월(대표 김정권)이 ‘2011년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친환경시공부문에서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에코월은 새로운 개념의 구조물 벽면을 수목 또는 초화류로 피복하는 시스템 ‘VERTICAL GREEN WALL'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건축물이나 구조물의 벽면을 수목 또는 초화류로 피복한 것을 일컫는 벽면녹화는 도시경관 개선, 방치된 벽체를 이용한 녹피율 확보, 이산화탄소 절감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자동화 시스템의 유연성을 활용한 벽면녹화공법은 녹피면적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회사는 다년간 기존의 국내외 유사 공법들을 비교 연구분석 및 충분한 테스트 기간을 거쳐 기존 공법들의 문제점을 대폭 개선한 제품을 출시, 친환경시공에 앞장서고 있다.

에코월의 'W-ART' 제품은 식생보드 부착형으로 결찰구조물의 외부노출이 전혀없으며 동절기 식생보드가 노출시에도 미려한 경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냉난방 에너지 절감 방음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의 우수성이 입증돼 2009년 12월 특허청으로부터 ‘식생보드, 그 제조방법 및 이를 이용한 자연녹화시스템’ 특허를 받았다.(특허번호 제10-0934787)

특히 최근에는 서울시 및 각 지자체에서 벽면도 녹화면적으로 인정하는 등 옥상녹화와 더불어 녹화공간으로서 위상이 높아지면서 벽면녹화시스템을 찾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W-ART'제품은 ▲북서울 꿈의 숲 ▲불광 힐스테이트아파트 ▲현대건설 미래주택전시관 ▲미래에셋 벤처타워 ▲광화문 KT올레스퀘어 ▲현대백화점 부산점 등 수십 여곳에 시공실적을 갖고 있다.

김정권 에코월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환경 벽면 녹화시스템 기술개발 및 시공능력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