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 1순위 평균 경쟁률 29.81대 1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 1순위 평균 경쟁률 29.81대 1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0.06.2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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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 경쟁률 160.38대 1 기록… 전타입 1순위 당해 마감

= 부산진구 부암1구역 재개발, 총 2천195가구 대단지 아파트

= 오는 6월 30일 당첨자발표, 7월 13~16일 정당계약 실시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 조감도.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 조감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롯데건설이 부산광역시 원도심 중심인 부산진구 부암1구역을 재개발 해 짓는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이 해당지역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23일 실시된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 1순위 청약 결과,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에서 총 2만9,570명이 접수해 평균 29.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01㎡A 타입으로 16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566명이 몰리며 160.38대 1로 가장 경쟁이 치열했다.

이와 같은 경쟁률은 22일 실시한 특별공급 모집부터 예견됐다. 1순위에 앞서 608가구를 모집했던 특별공급에 총 881명이 몰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1순위에 청약접수를 마친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 오는 6월 30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7월 13일부터 7월 16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한편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은 정부가 수도권과 지방5개 광역시를 대상으로 전매 제한을 확대하는 ‘주택법 시행령 개정’ 시행(8월 예정) 이전에 분양 된 단지라 관련 규제를 적용 받지 않는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부산지역에서 롯데캐슬의 브랜드 선호도가 높다는 사실이 이번 청약결과를 통해 증명됐다”면서 “많은 관심과 높은 청약률에 보답하기 위해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 아파트를 성실하게 시공하고, 앞으로도 좋은 아파트로 소비자들에게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