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2019년 고객만족도 형식신고 부분 ‘양호’ 획득
건설기계안전관리원, 2019년 고객만족도 형식신고 부분 ‘양호’ 획득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06.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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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주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서 전년대비 점수 ‘상승’

고객소통·윤리성과 ‘우수’ 기록… 고객만족 극대화 다양한 서비스
정순귀 이사장 “최고의 건설기계 안전종합전문기관 도약 지속 노력”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기획재정부의 2019년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형식신고 부분에서 ‘양호’ 획득를 획득했다. 사진은 형식신고 담당자가 건설기계가 규격에 맞게 설계됐는지 서류를 검토하고 있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기획재정부의 2019년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형식신고 부분에서 ‘양호’ 획득를 획득했다. 사진은 형식신고 담당자가 건설기계가 규격에 맞게 설계됐는지 서류를 검토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사장 정순귀, /이하 안전관리원)이 지난해 정부의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고객소통·윤리성과 등에서 우수성적표 받았다.

안전관리원은 2019년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건설기계 형식신고 부분에서 89.6점으로 ‘양호’ 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고객만족도는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구분하는데 건설기계 등록 시 제조 또는 수입을 하게 되면 안전기준에 적합한 지를 확인하는 형식신고가 89.6점으로 전년대비 7점 가량 상승한 점수를 받았다.

안전관리원은 이번 형식신고 평가에서 ▲서비스 품질(89.9점) ▲사회적 책임(87.2점) ▲전반적 고객만족(89.6점) 부문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객과의 다양한 소통을 평가하는 커뮤니케이션 부분에서는 우수점수인 92.4점으로 전년대비 9.4점이 상승,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요소별로는 윤리성이 90.1점으로 전년대비 5.4점이 상승했다.

​안전관리원 정순귀 이사장은 “이번 조사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국민의 입장에서 지속적으로 서비스품질을 보완·개선하는데 주력하겠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건설기계 안전종합전문기관으로의 자리매김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