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 곡성구례지사(지사장 홍영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화훼농가 살리기에 동참하고 나섰다.

이번 사랑의 꽃 구매는 지난 봄맞이 환경개선을 위한 지사 화단 정비,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산뜻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1인 1화분 갖기’에 이어 세 번째 지원 활동이다.

이번에 구매한 사랑의 꽃은 직원 가정에 선물해 가족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사무실 및 가정까지 꽃을 생활화해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 했다.

홍영아 지사장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최선을 다하시는 분들께 감사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사람에게 꽃으로 마음을 전하며 화훼농가 살리기에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 곡성구례지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해 착한 임대료운동 동참,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 착한 소비자운동 전개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