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중대결함 및 안전취약시설물 현장점검 실시
시설안전공단, 중대결함 및 안전취약시설물 현장점검 실시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0.06.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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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개소 시설물 대상… 보수·보강 등 이행실태 점검
현장점검_만안구청 동남연립 가동 점검 사진.
현장점검_만안구청 동남연립 가동 점검 사진.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중대한 결함 등이 발생한 시설물 및 안전취약시설물(점검·진단결과 D,E등급을 받은 시설물) 185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공단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정한 관리주체의 법적 의무사항을 안내하고, 그에 따른 이행사항을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FMS)에 등록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공단은 5개 지역의 관리주체들을 대상으로 ▲안전확보를 위한 사용제한 등의 조치 ▲위험표지 설치 ▲방송·인터넷 등을 통한 주민 공지 ▲시설물의 보수·보강 조치 등 각종 이행실태를 점검함으로써 위험요인의 조속한 해소를 독려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이행 독려를 통해 시설물 안전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