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행진 '주거용 오피스텔' 수요자 관심집중
완판행진 '주거용 오피스텔' 수요자 관심집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0.06.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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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주거용 오피스텔 '해운대 중동 스위첸' 22일 청약
해운대 중동 스위첸 조감도.
해운대 중동 스위첸 조감도.

주거용 오피스텔이 부동산 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아파트와 동일한 특화설계로 편리한 주거여건을 갖춘 가운데, 다양한 규제를 비켜가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주거용 오피스텔은 높은 관심이 이어지며,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부산에 공급된 '빌리브 센트로'는 392실 모집에 1만4,960건이 접수되며 평균 38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또 같은 달 인천 송도에서 공급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320실 모집에 총 5만7692건이 접수돼 평균 180대 1의 경쟁률로 분양을 마쳤다. 이 밖에도 4월 대전 도안신도시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도안'은 392실 모집에 총 8만7,397건이 접수돼 무려 평균 223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뿐만 아니다. 높아진 인기에 분양권은 1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3월 현대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 오피스텔 201동 전용 59㎡타입(50층)의 분양권은 현재 4억6,12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는 분양 당시 가격(3억1,860만원) 대비 1억5,000만원이 오른 가격이다.

이런 가운데 부산 해운대의 새로운 부촌으로 떠오른 중동에서는 새 주거용 오피스텔이 청약을 앞둬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KCC건설이 공급하는 '해운대 중동 스위첸'은 22일(월)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다양한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도 피할 수 있다. 또한 전매제한도 없어 당첨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이에 더해 단지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까지 줄여 주목된다.

한편, 해운대 중동 스위첸은 해운대구 중동 1256-9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34층, 2개동, 전용면적 67~84㎡, 총 396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단지는 해운대의 오션라이프와 도심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주거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해운대 해변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주변에는 이마트, 로데오거리, 해운대구청 등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또 반경 200m 내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이 자리한 역세권 단지며, 주변으로는 해운대초, 동백중, 신도초, 신도중, 신도고, 해운대고 등이 자리한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는 곳곳에 차별화된 인테리어 디자인과 특화 설계가 적용되는 최고급 주거상품으로 조성된다.

독립된 다이닝 공간, 대형 드레스룸, 현관 창고, 팬트리 등의 특화 설계를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극대화 했으며, 욕실은 고급 주거단지에서만 볼 수 있었던 샤워 부스와 양변기 부스, 세면대를 완전히 분리하는 호텔식 구조의 럭셔리 배스룸으로 꾸며 프라이버시와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해운대 리치 라이프 품격에 어울리는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컨셉을 적용한 차별화된 인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되며, 각 동 최상층에는 해운대 바다와 도시의 야경을 감상하며 하이앤드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오션 뷰 스카이라운지를 도입한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 1360번지 일원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