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특별 안전점검 펼쳐
SR,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특별 안전점검 펼쳐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0.06.19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하고 국가핵심기반 관리 실태 꼼꼼히 체크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18일(목) 국가안전대진단(6월 10일∼7월 10일) 기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들은 지난 18일 SRT 수서·동탄·지제역을 시작으로 부산·광주 등 현장 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검단은 여름철 폭염과 폭우를 대비해 주의할 곳을 살피고 국가핵심기반 관리 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경영진·안전부서·협력업체 합동으로 진행, 실효성을 높였다. 점검에서 발견된 개선사항은 즉시 보완하고 점검 결과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안전점검 참여자 전원은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점검 전 발열 확인을 거치는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했다.

 권태명 대표이사는 “SR은 지난해 7월 교통수송 분야 국가핵심기반으로 지정된 이후 안전한 고속철도 서비스 제공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철저한 후속 조치로 고객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권태명 대표이사(사진 왼쪽 두번째)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18일(목)  수서역과 수서 차량센터 등을 찾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권태명 대표이사(사진 왼쪽 두번째)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18일(목) 수서역과 수서 차량센터 등을 찾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