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지역 '작은도서관' 안전점검 실시
시설안전공단, 지역 '작은도서관' 안전점검 실시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0.06.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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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근로자복지회관 등 경남도내 9개 도서관 대상 … 안전컨설팅도 제공
시설안전공단의 작은도서관 안전점검 후 기념촬영 모습.
시설안전공단의 작은도서관 안전점검 후 기념촬영 모습.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문을 닫았다가 최근 부분개관을 시작한 경남도내 작은도서관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6월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안전점검은 거제시(거제시 근로자가족복지회관), 김해시(우리작은도서관, 장유대우작은도서관, 젤미작은도서관, 진례작은도서관, 팔판빛오름작은도서관, 하늘빛작은도서관), 산청군(덕산문화의집 선비마을 작은도서관), 거창군(글벗나래도서관) 등 경남도내 4개 시·군의 작은도서관 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한국시설안전공단과 경남대표도서관이 맺은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도서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시설물 안전 관리와 관련한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

경남도내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안전점검과 컨설팅은 하반기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시설물 안전점검 신청 등은 경남대표도서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