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감일지구서 소형 가구 맞춤형 ‘감일역 트루엘’ 들어서 관심
최근 들어 소형가구가 증가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주택 상품 공급이 늘고 있다. 정부의 계속된 부동산 정책을 비롯해 코로나19 등으로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임대수익을 안정적으로 올릴 수 있는 2~3인 가구 맞춤형 수익형 부동산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추세다.
시장 분위기에 맞춰 소형 주택의 설계도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입주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내부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설계를 도입하거나, 혁신적인 설계를 적용하는 등이 있다. 특히, 소형 가구에서 공간을 차지하는 세탁실, 보일러실 등의 공간도 최대한 줄여 내부 공간 확보에 주력한 평면이 눈에 띈다.
이러한 소형 주택이 서울 중심부 혹은 서울과 접근이 편리한 입지에 들어설 경우, 출퇴근 환경이 보장되고 각종 생활 인프라도 풍부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상황이 변해가며 소형 가구 맞춤형 상품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져 서울과 가까운 하남 감일지구에 사업지를 예정하고 있는 ‘감일역 트루엘’이 이목을 끌고 있다.
‘감일역 트루엘’은 입주자의 생활 패턴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며, 일반 소형 주택에 들어서는 실외기실이나 보일러실을 주거공간 내에 배치하지 않아 타 상품 대비 공간 활용도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열병합 난방 시스템까지 갖춰 관리비가 적게 나온다는 것도 메리트로 작용할 전망이다.
새집 증후근 걱정을 덜어주는 친환경 마감재를 갖춘 것도 특징이다. 새집 입주 시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자연 벽지를 적용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보장했다.
기본 설계 외에도 단지 주변에 들어설 인프라도 주목을 받고 있다. ‘감일역 트루엘’이 들어선 감일지구에는 학교 부지가 6곳에 달하며, 그중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학교가 있어 등하굣길 안전 걱정 없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이 남한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숲세권 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인근으로 천마산도 자리잡고 있어 집 주변에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
서울 출퇴근이 편리한 입지적 장점도 돋보인다. 하남 감일지구는 서울 송파구와 인접해 출퇴근이 편리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차량을 이용하면 올림픽공원역에 10분 이내에 닿을 수 있으며, 각종 업무지구가 자리한 잠실역도 15분 안에 도착이 가능하다. 5호선 마천역 또한 인접해 있으며, 향후 송파~하남 간 도시철도 신설이 계획되어 있는 만큼 일대의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함께 들어서는 상업시설도 이목을 끈다. ‘감일역 트루엘’ 상업시설은 총 28개 호실로 공급된다. 감일지구 내 상업시설 용지 비율은 1.5%로 인접 택지지구인 위례신도시, 미사강변도시보다 낮기 때문에 주변 지역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상가 MD구성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감일역트루엘은 일성건설㈜이 시공을 맡으며, 단지는 2020년 7월 분양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