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 영주다목적댐 방문
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 영주다목적댐 방문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0.06.1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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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비 현장점검 실시
박영수 이사장(오른쪽)이 공단 직원들로부터 영주댐 시설물 현황에 관한 보고를 받고 있다.
박영수 이사장(오른쪽)이 공단 직원들로부터 영주댐 시설물 현황에 관한 보고를 받고 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이 최근 코로나19 대비 현장점검을 위해 경상북도 영주시에 있는 영주다목적댐을 방문했다.

영주다목적댐 모니터링 및 분석용역(댐 안전성) 현장에 근무하는 공단 직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위생용품(마스크, 손 소독제, 체온계 등) 비치, 현장 근무 시 체온측정 및 일일 건강상태 점검표 작성 등을 통해 코로나 예방에 힘쓰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박영수 이사장은 직원들에게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대처를 강조 직원들의 근무환경도 함께 살펴봤다. 박 이사장은 “개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작업 때 사용하는 각종 장비의 안전상태도 꼼꼼히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영주다목적댐은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와 용혈리 일원에 있는 댐이다. 2009년 12월에 착공하여 2016년 12월 준공된 시설로, 구조 형식은 콘크리트 표면차수벽형 석괴댐과 콘크리트 중력식 댐으로 시공된 복합댐이다. 현재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