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한국에너지공단, 감사 업무협약 체결
한국환경공단-한국에너지공단, 감사 업무협약 체결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0.06.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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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 특성 반영한 감사기법 교류로 감사성과 향상 및 업무 선진화 기대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상임감사 유성찬)은 15일 한국환경공단 산림비전센터 회의실(서울 여의도 소재)에서 한국에너지공단(상임감사 임상경)과 감사역량강화 및 반부패·청렴 정책 공동협력을 위한 감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 상임감사와 직원 등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의 주요내용은 총 5개 부문이며, △코로나19 대응 적극 행정을 유도하기 위한 감사 정보공유 △반부패·청렴업무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감사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한 상호 정보공유 △감사활동 전문분야 인력지원 △그린뉴딜 선제 대응을 위한 전문 감사인력 공동구성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시각의 감사기법 교류로 감사성과 향상 및 감사업무  선진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기관별 추진 중인 각종 반부패, 청렴 정책을 객관적 관점에서 재조명하여 감사업무 추진의 발전적 개선의 계기를 마련하고 향후 업무 전반의 내실화를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환경공단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정책지원 업무와 한국에너지공단의 효율적 에너지 이용 증진과 신·재생 에너지 보급촉진 등 양 기관의 고유 목적 사업간 유기적 연결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왼쪽부터 한국환경공단 유성찬 감사, 한국에너지공단 임상경 감사
왼쪽부터 한국환경공단 유성찬 감사, 한국에너지공단 임상경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