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여 명 돌봄아동에게 손소독제 및 마스크 5천개 나눔
[국토일보 김진헌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와 K-water 나눔복지재단은 9일 방과 후 지역아동센터에서 돌봄을 받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생활방역 물품 나눔에 나섰다.
이날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봉사단은 아동들이 손쉽게 개인 방역을 실천할 수 있도록 휴대하기 편한 목걸이형 손소독제를 제작하고, 어린이용 덴탈마스크와 함께 총 5천개의 방역 물품을 대전시 대덕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했다.
방역 물품은 방과 후 돌봄 과정에서 생활방역 실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돌봄아동 1천여 명의 생활방역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앞서 수자원공사는 지난 4월 전국 온라인개학 조치에 따른 원격 학습 지원을 위해 컴퓨터 750대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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