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노후 타워크레인 정밀진단 수수료 연구 착수
건설기계안전관리원, 노후 타워크레인 정밀진단 수수료 연구 착수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06.0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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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국토부 등 각계 전문가 ‘한자리’ 설명회 개최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정순귀 이사장인 9일 노후 타워크레인 정밀진단 수수료 적정성 연구 착수와 관련 설명회를 갖고 전문가들과 논의했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정순귀 이사장이 9일 노후 타워크레인 정밀진단 수수료 적정성 연구 착수와 관련 설명회를 개최,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사장 정순귀/이하 안전관리원)이 노후 타워크레인 정밀진단 수수료 적정성 연구에 착수했다.

안전관리원은 9일 서울 서초구 본사 지층 세미나실에서 정부, 시민단체, 업계대표 등 전문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 타워크레인 정밀진단 수수료 적정성 연구’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와 경제실천시민연합, 타워크레인임대업협동조합, 노동안전연구원 등 각계 전문가가 참석해 정밀진단 기법과 해외사례 등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건설기계관리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원가산출 등 실무업무는 사단법인 건설경제연구소가 맡는다.

한편 앞으로 20년이 도래한 노후 타워크레인을 3년 더 연장하려면 정부로부터 지정된 검사대행기관으로부터 정밀진단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