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광양센트럴자이’, 6월 11일 1순위 청약
GS건설 ‘광양센트럴자이’, 6월 11일 1순위 청약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06.0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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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0일 특별공급 이어 11일 1순위 청약… 청약자 대상 이벤트도 진행

계약금 1천만원(1차) 정액제 및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 고객 부담 ↓
전남 첫 ‘자이(Xi)브랜드’ 상징성․성황도이지구 미래가치로 높은 인기 기대

‘광양센트럴자이’ 조감도.
‘광양센트럴자이’ 조감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GS건설이 6월 11일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 L-2블록에서 선보이는 ‘광양센트럴자이’의 1순청약을 받는다. 전남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Xi)브랜드 아파트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분양일정은 6월 10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목) 1순위, 12일(금)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8일(목)이며,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견본주택에서 당첨자계약이 진행된다.

‘광양센트럴자이’는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된 만19세 이상이면 세대주 및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소유 여부도 상관없으며 광양은 물론 전남, 광주 거주자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전매제한 기간도 없다.

계약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계약금 10% 중 계약시에는 1,000만원만 납부하고, 나머지 금액은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납부하면 된다. 또한 중도금 이자 후불제 적용으로 입주 시까지 이자 부담에 대한 걱정을 안해도 된다.

분양 관계자는 “성황도이지구는 광양시에서 새롭게 조성되는 택지지구로 신도시처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출 예정이며, 광양센트럴자이는 학세권과 공세권 등의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며 “대규모 산업단지와 인접한데다 전남 동부권에서 보기 드문 브랜드 아파트로 희소성이 높고, 비규제지역이기에 투자 목적을 가진 외지투자자들도 관심이 많아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광양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7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에서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성황일반산업단지 ▲율촌제1일반산업단지 ▲세풍일반산업단지 등까지 1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여수국가산업단지, ▲율촌제2일반산업단지까지도 차량으로 20~3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인근에 2번 국도 동광양IC로 진입이 수월하다. 세풍대교와 이순신대교, 대근대교 등도 인접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광양센트럴자이’에서 도보로 성황초등학교와 중학교(예정)를 갈 수 있으며, 광양영재교육원이 인접해 있다. 또한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예정)과 단지 인근에 유치원(예정)을 비롯해 광양시립 중마도서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도 인접하다.

대규모 공원도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성황도이지구와 인접하며 2021년 12월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 곳에는 ▲실내수영장 ▲풋살장 ▲족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과 ▲아트 숲 갤러리 ▲어린이 교통 안전체험장 등 문화시설이 도입된다.

‘광양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는 중마중앙로 88에서 지난 5월 29일 개관,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