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환경포럼 회장에 이용선 의원 취임
국회환경포럼 회장에 이용선 의원 취임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0.06.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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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파괴, 21세기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위협…환경보전·개선에 주력할 터”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제21대 국회환경포럼 회장에 이용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을)이 취임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을 지낸 이 의원은, 지난 4월 총선에서 서울 양천을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 의원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고, 한국 민주화운동과 노동운동에 참여했다.

이후 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과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을 창립멤버이며, 사회민주화와 통일운동을 주도했다.

4월 총선서 민주통합당 공동대표를 맡아 제도정치권에 입문했으며, 21대 국회에 입성했다.

 이용선 의원은 “환경파괴는 21세기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위협 가운데 하나며, 작금 세계적인 펜데믹(pandemic)으로 인류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 넣고 있는 ‘코로나19’도 지구온난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교란과 관련이 있다는 많은 전문가들의 지적에 주목, 환경보전과 개선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 이용선 국회환경포럼 회장 약력
▲서울대 토목공학과 졸업 ▲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 기획실장 ▲우리민족서로돕기 공동대표 ▲민주통합당 공동대표 ▲시민평화포럼 공동대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혁신과 통합 공동대표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 ▲21대 국회의원(현) ▲국회환경포럼 회장(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