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금 무이자 혜택 선보이는 1군 브랜드 아파트 ‘눈길’
중도금 무이자 혜택 선보이는 1군 브랜드 아파트 ‘눈길’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0.06.0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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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첫 브랜드타운 'e편한세상 영천' 중도금 무이자·계약금 1차 500만원 혜택

YBM 영어마을 2년간 프로그램 무상 제공, 유러피안 스타일 주거공간 선보여
e편한세상 영천 조감도.
e편한세상 영천 조감도.

정부의 규제 강화로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가 화제다.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주택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혜택은 중도금 무이자 대출이다. 일반적으로 중도금 무이자 대출은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의 이자를 계약자 대신, 시행사 혹은 건설사가 전액 부담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계약자는 계약금만 지불하면 입주 때까지 추가 비용을 들일 필요가 없어 초기 자금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아파트의 분양가와 대출 문턱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은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을 위한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실적으로 목돈 마련이 어려운 수요자라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갖춘 브랜드 아파트를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최근 주택시장에서는 경북 영천 첫 브랜드 아파트 'e편한세상 영천'을 주목하고 있다. 'e편한세상 영천'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1차 계약금 500만원으로 주택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주택 수요자들에게는 1군 브랜드 아파트를 합리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현실적인 기회가 열린 셈이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영천'은 경북 영천시 완산동 732-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1층~지상 25층 16개동, 전용 74㎡~184㎡ 총 1,2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국내를 대표하는 브랜드 'e편한세상'이 선보이는 우수한 특화설계도 관심사다. 'e편한세상 영천'은 일반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우수한 내진설계를 자랑하며,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30㎜)보다 2배 더 두꺼운 60㎜ 바닥차음 단열재를 설치했다.

이러한 설계를 통해 획기적으로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에너지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유러피안 스타일의 인테리어 콘셉트로 고급스러운 주거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도 주거가치를 높인다. 'e편한세상 영천'은 단지 내 YBM과 연계한 영어마을을 조성해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2년 간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초등학교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돕기 위해 셔틀버스도 제공할 계획(단지별 25인승 각1대, 총 2대)이다. 이밖에 골프연습장, 사우나실, 휘트니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이밖에 'e편한세상 영천'은 법정기준보다 10cm 더 넓은 주차공간(일부 제외)으로 편리한 주차도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고, 에너지관리시스템(EMS)으로 입주민들의 실용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영천' 주택전시관은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 968-3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