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구병 회장 "포스트 코로나, 업무혁신으로 극복한다"
박구병 회장 "포스트 코로나, 업무혁신으로 극복한다"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0.06.0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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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설재난공제회, POST-COVID19 주요업무 혁신방안 워크숍 개최
교육시설재난공제회의 POST-COVID19 주요업무 혁신방안 대책 회의 현장 전경.
교육시설재난공제회의 POST-COVID19 주요업무 혁신방안 대책 회의 현장 전경.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교육시설재난공제회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업무혁신으로 극복하겠다는 다짐을 내세웠다.

공제회는 1일 교육시설공제회관에서 박구병회장 주재로 ‘POST-COVID19 주요업무 혁신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언택트)과 온라인 중심 디지털시대에 맞서 공제회 각 본부에서 발굴한 포스트 코로나 대비 다양한 주요업무 혁신방안이 제시됐다.

공제회가 발굴한 ‘POST-COVID19 주요업무 혁신방안’으로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전환에 앞선 조직 및 제도개선 등 경영혁신 ▲업무방식 개선 및 자산운용 효율화 등 지속가능 경영체계 혁신 ▲新기술 및 비대면 중심 재난예방 및 피해복구 지원 사업 혁신 ▲온라인 교육콘텐츠 개발 및 원격연수시스템 구축 등 교육사업 혁신 등이다.

공제회 박구병 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뉴노멀(New-Nomal)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예상을 뛰어넘는 과감한 업무혁신과 추진력을 발휘돼야 한다”며 “POST-COVID19 주요업무 혁신방안 마련을 통해 공제회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모두 노력을 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제회는 이번에 발굴된 주요업무 혁신 아이디어를 검토해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