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4개국 대상 CM공급 진출기반 마련… 고부가가치 창출해야”
“동남아 4개국 대상 CM공급 진출기반 마련… 고부가가치 창출해야”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06.0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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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M협회, 국토부 연구과제 ‘동남아 CM공급사업 대상국가 중심 진출기반 확산 연구’ 완료

해외진출 집중 국가 확대 위한 성공 노하우 등 전략방안 제시
중점국가 대상 프로젝트 수행 모델 개발․국내 CM 전문가 역량 강화 시급
대상국 CM제도 및 매뉴얼 현지화 지원․CM 역량 제고… 국내기업 사업 참여 확대 유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정부가 해외진출 집중 국가로 선정하고 거점확대에 주력하기 위해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4개국의 CM(건설사업관리:Construction Management) 진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보고서가 발간, 이들 국가의 해외진출을 준비 중인 기업들에게 성공 노하우를 제시할 전망이다.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국토교통부가 발주한 ‘동남아 CM공급사업 대상국가 중심 진출기반 확산 연구’(연구책임자 유정호 광운대학교 교수) 과제를 한국건설관리학회와 공동으로 지난해 6월부터 올 3월까지 약 10개월동안 수행,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연구과제는 중점국가 선정을 위한 ▲4개국(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CM 공급사업의 성과분석 및 진출기반 확산 전략 수립 ▲중점국가를 대상으로 CM역량․건설 생산성 진단 및 CM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중점국가 대상 지속가능한 프로젝트 수행 모델 개발 ▲국내 CM 전문가 역량체계 구축 등에 초점을 맞췄다.

현재 해외건설 부문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CM 진출 확대 및 진출국 다변화가 필수적으로, 아시아 지역에서는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 진행으로 인한 인프라 사업 확대와 인도의 경기부양정책, 아세안경제공동체(AEC)의 인프라 확충 등으로 해당 국가 및 주변국 건설시장의 지속적인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CM협회는 국내 건설 및 CM기업의 진출 기반 확대를 위해 동남아시아 CM 공급 및 진출과 관련, 지난 2013년부터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4개국을 대상으로 연구 용역을 집중 진행해 왔다.

CM협회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업성과 제고를 위해 국가별 CM 공급사업의 수행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통해 중점국가를 선정, 보다 심도 있는 연구 수행이 필요하다”며 “국가별 CM 공급사업의 성과 및 건설 시장 환경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진출 중점국가를 선정하고 해당국을 대상으로 ▲파일럿 프로젝트 발굴 및 사업 정보교류 ▲CM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문가 매칭 등 지속가능한 프로젝트 발굴 프로세스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CM 제도 및 매뉴얼의 현지화를 지원, 국내 건설기업 및 대상국의 건설사업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대상국 및 주변국의 발주 가능성이 있는 사업에 대한 국내 CM 및 건설기업의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는데 힘을 쏟아야 한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연구책임자인 광운대학교 유정호 교수와 함께 남서울대학교 손보식 교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장현승 교수, 아주대학교 차희성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손정욱 교수, 한국CM협회 정녕호 소장, (주)토펙엔지니어링 지갑수 부사장 등이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했다.

한국CM협회가 국토교통부가 발주한 ‘동남아 CM공급사업 대상국가 중심 진출기반 확산 연구’ 과제를 수행, 보고서를 발간했다.
한국CM협회가 국토교통부가 발주한 ‘동남아 CM공급사업 대상국가 중심 진출기반 확산 연구’ 과제를 수행, 보고서를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