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상한제 적용 3.3㎡당 평균 1,159만원부터
호반건설(대표이사 최종만)이 광교신도시 C1블록(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택지개발지구 C1블록)에 16일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 오픈 첫날부터 많은 내방객들이 몰리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경기도청역(가칭) 역세권의 입지와 3.3㎡당 1,159만원의 분양가에 대한 관심들이 매우 뜨겁다”며 “올해 광교신도시 마지막 물량이고, 기존 분양된 중대형 아파트들과 비교해 최저 분양가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광교 C1블록 호반베르디움은 107㎡(3개 타입) 121가구, 116㎡(4개 타입) 387가구 등 중대형 총 508가구가 구성된다.
분양가는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159만원부터이며 주변시세보다 저렴하다.(3.3㎡당 평균 1,280만원) 또한 전매기간이 계약 후 1년으로 단축돼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약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23일까지 순위별 접수가 진행된다. 계약은 2012년 1월 3~5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입주는 2015년 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분당 주택전시관 2층에 있다.
문의 031) 713-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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