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안전관리 선도한다](주)유엔이커뮤니케이션즈
[건설현장 안전관리 선도한다](주)유엔이커뮤니케이션즈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06.0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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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안전관리 선도한다](주)유엔이커뮤니케이션즈  

IoT 기술 접목 건설현장 안전사고 사전차단 ‘획기적’

‘건설현장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 건설현장 인명사고 예방
SK건설 안전관리플랫폼 구축․울산항만공사 공모전 대상 등 기술력 인정

건설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 정부시책 부합․비용절감까지 ‘1석3조’
‘건설현장 안전지킴이’ 役 ‘톡톡’… 시스템 적용 확대 전사적 노력

유엔이커뮤니케이션즈의 현장 맞춤형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이 건설현장 안전강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사진은 건설현장 설치 모습.
유엔이커뮤니케이션즈의 현장 맞춤형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이 건설현장 안전강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사진은 건설현장 설치 모습.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IT 강소기업 (주)유엔이커뮤니케이션즈가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경험과 IoT기술을 바탕으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솔루션 ‘건설현장 안전관리 시스템’을 앞세워 대한민국 건설현장 안전사고 사전차단 등 안전관리 혁신에 나섰다.

유엔이커뮤니케이션즈는 관계사인 (주)유엔이의 재난안전플랫폼 노하우를 기반으로 IoT기술을 접목, 건설현장에 특화돼 설립된 사업적 파트너사다. 지난 10년간 건설 BIM, PMIS를 구축하며 건설현장의 차별화된 노하우를 자랑하는 건설전문가들로 구성, 맨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유엔이는 그동안 외교부, 제주도, 항만공사 등의 위기대응 매뉴얼을 제공하고 남동발전 삼천포화력발전소, 영흥화력발전소, 지역난방공사, 서울대학교, 드래곤타워 등 국가기반시설 및 초고층건설의 E-재난안전플랫폼 제공 등 다양한 실적과 함께 연구개발을 수행 중인 기업으로 유엔이커뮤니케이션즈와 기술적․사업적 파트너사로 협력하고 있다.

유엔이커뮤니케이션즈가 개발한 ‘건설현장 안전관리 시스템’은 유엔이의 재난전문 분야의 경험과 건설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건설현장 사고에 대응 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다양한 IoT기술과 센싱 기술을 탑재, 프로젝트별로 상이한 건설현장에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건설안전 플랫폼이다. 이미 국내 현장에 적용돼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건설시장 확대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엇보다도 국토교통부가 건설현장 사망사고 감축 등 강도 높은 건설안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어 건설시장에서의 확대 적용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지난해 건설현장 사고사망자 수는 428명으로 전체 산업재해 사망자 855명 대비 건설업이 절반이나 차지, 건설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정부는 건설현장 안전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실행하고 있다. 국토부는 올 사고사망자 수를 360명대로 낮추고 오는 2022년까지 250명대, 절반으로 줄이기 정책을 강도높게 추진하고 있어 유엔이커뮤니케이션즈의 솔루션 적용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 건설현장 안전관리 시스템 ‘획기적’

유엔이커뮤니케이션즈는 산업현장과 IoT기술의 오랜 노하우를 가진 기술 인력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플랫폼을 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솔루션기업이다. 2018년 탱크/배관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울산항만공사에서 주관한 안전기술수요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울산항만공사, 산업안전보관관리공단과 성과공유 협약을 체결하고 솔루션의 고도화를 통해 추진하며 기반 기술을 활용한 R&D과제를 추진하고 있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동안 산업현장 안전관리 솔루션 공급에 따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부터 건설현장 안전관리 시스템 확대공급에 나선 유엔이커뮤니케이션즈는 건설현장의 모든 리스크에 대한 사고예방 뿐만 아니라 사전차단에 주력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유엔이커뮤니케이션즈가 공급하는 주요 솔루션은 ▲건설현장 안전관리 시스템 ▲유해물질 안전관리 시스템 ▲위험작업 근로자관리 시스템 등으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로 프로젝트의 성공수행을 견인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건설현장 안전관리 시스템’은 14종의 IoT센서들을 현장상황에 맞게 적용, 작업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붕괴․협착․위험 알림․환경가스를 통해 작업자의 상태와 위험상황을 알려줌으로써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유해물질 안전관리 시스템’은 유해화학물질 누출 및 누유에 대한 센서 정보를 연계하고 실시간 상황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배관 및 탱크의 파손이나 누출 상황 발생시 누출 위치정보, 물질 종류, 확산 범위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위험작업 근로자관리 시스템’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산재 사망자 통계 분석을 제공, 주요 위험 작업군과 위험작업을 정의하고 현장에 투입된 근로자 건강정보와 위험작업 참여이력을 관리해 적절한 작업배치 조정 또는 사고예방 중점 교육 및 관리 감독을 통해 근로자의 위험이 사고발생 후 대응하는 것이 아닌, 근로자의 위험요소를 사전 예방이 가능하다.

유엔이커뮤니케이션즈의 건설안전 플랫폼 현장 모니터링.
유엔이커뮤니케이션즈의 건설안전 플랫폼 현장 모니터링.

주요 기술은 IoT기기와 연동, 분석 기술이 뛰어나다. IoT센서 활용 및 연계를 통한 방재․보안․안전 관리 및 모니터링 기술로 특정 상황 감지 및 알람, 대응 및 설비 제어를 지원하고 있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GIS 연동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건설현장 및 일반 산업현장에 설치돼 있는 각종 센서들을 사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구글맵 기반의 GIS Engine Layer 적용으로 현장에 필요한 기능을 구현, 위도와 경도 기반 Map 사용․센서객체 아이콘 표시․CCTV연동 및 제어․Map 상의 원/선/사각형/다각형 표시 기능들을 구현해 플랫폼의 Visual Layer를 구현한다.

이와 함께 위험탐지 및 경고알림은 사전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실시간 리스크 관리로 센서의 위치․경보를 중앙에서 관제하고 문제 발생 시 현장 담당자에게 경보 알림을 제공해 본사에서 위험 정보를 통합 관리, 사안에 따라 PJT와 직접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별도의 Engine화를 통해 다양한 센서와 상황에 대한 탐지 및 경고 알림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 국내 현장 적용 확대… 안전문화 선도

이같이 유엔이커뮤니케이션즈 시스템들은 IoT․GIS 기반의 최첨단 기술력을 탑재, 4차 산업시대 건설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에도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유엔이커뮤니케이션즈는 2년동안 현장 적용으로 기술력을 인정, 건설기업들의 파트너사로의 브랜드 네임을 강화하고 있다.

고성하이화력발전소 HSE 시스템을 시작으로 ▲UTK 탱크배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삼천포발전소 5,6호기 환경설비 개선사업 ▲이천~문경 철도사업 제8공구 건설공사 ▲울산 PP Project 건설사업에 적용, 효과를 창출했다.

특히 SK건설의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유엔이커뮤니케이션즈의 ‘건설현장 안전관리 시스템’의 전 현장 적용 확대에 나선 것은 국내 대형 건설업체들의 활용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말 SK건설 전사 Smart Safety Platform 구축사업에 이어 SK건설 루원시티 Leader-View 건설현장, SK Hynix M16 PH-1 건설사업 등 SK건설 시공현장에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스마트 세이프티 플랫폼이 적용된 현장의 안전관리센터.
스마트 세이프티 플랫폼이 적용된 현장의 안전관리센터.

산업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유엔이커뮤니케이션즈에서 개발한 솔루션 제공이 특징으로 시점 별 관리 포인트를 기준으로 ‘사고예방’, ‘사고인지’, ‘사고대응’ 등 단계별로 제시하고 있다.

사고예방 솔루션에는 위험작업 근로자관리 시스템, 사고사례분석을 통한 안전DB 교육자료 서비스, 근로자 안전교육(정기, 수시)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으며, 사고인지 솔루션에는 건설안전 플랫폼에 포함된 기능인 각종 IoT센서를 활용한 위험상황 경고 알림 기능과 근로자 근무위치 분석 및 위험구역 접근 알림 시스템이 있다. 사고대응에는 안전사고 대응 비상조직관리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유엔이커뮤니케이션즈의 시스템은 각 건설현장 특성에 부합한 건설안전관리 솔루션을 제공, 궁극적으로 인명사고와 건설사고를 사전차단할 수 있는 수많은 제안으로 비용절감까지 기대할 수 있어 향후 건설현장 안전지킴이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유엔이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건설업 사고는 자칫 인명사고까지 대형사고로 확대될 수 있어 철저한 건설현장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동안 산업 안전 분야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설현장 안전관리 시스템이 건설현장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술력을 자랑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건설현장 안전은 더 이상 현장 안의 문제가 아닌 발주처와 시행사 모두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며 “안전관리 대한 인식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국토부의 지침으로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이 추진됨에 따라 건설현장 사고 책임이 발주처까지도 확대되는 상황에서 국가기반시설인 발전소 건설사업, 철도, 교량, 도로 등 발주처 및 관할관청 안전 관련업무가 시공사만의 업무가 아닌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되고 있어 유엔이커뮤니케이션즈의 플랫폼이 국내 건설현장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자리매김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