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페이톤, 연 1.9% 한시 판매
폭스바겐 페이톤, 연 1.9% 한시 판매
  • 안상석 기자
  • 승인 2008.08.2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톤 V6 3.0 TDI’와 ‘V8 4.2 LWB’ 모델 구입고객 대상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은 "한시적으로 연 1.9%의 이자율을 적용해 최고급 럭셔리 세단인 페이톤을 구입할 수 있는 특별 유예 금융리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우캐피탈 및 신한카드 오토리스와 특별 제휴를 통해서 실시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페이톤 V6 3.0 TDI’와 ‘페이톤 V8 4.2 LWB’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제공된다. 금융 리스 프로그램 대부분이 연 10%가 넘는 이자율을 적용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페이톤 특별 금융 프로모션은 구입 고객에게는 큰 혜택으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페이톤 V6 3.0 TDI’ 모델의 경우 차량가격(8,990만원/VAT 포함)의 31.5%(2,831만8500원)를 선수금으로 납부하고, 36개월 동안 54만7000원을 납입하면 된다. ‘페이톤 V8 4.2 LWB’ 모델 역시 차량가격(1억2,700만원)의 31.5%(4,000만5000원)를 선수금으로 납부하고, 매월 77만2000원을 36개월간 납부하면 된다. 두 모델의 유예금은 모두 36개월 후 50%이며, 만기 후 일시불 매입 또는 재리스 가능하다.

 

페이톤은 작년 한해에만 총 837대가 판매돼 대형 럭셔리 세단 세그먼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과시한 모델이다. 특히 페이톤 V6 3.0 TDI 모델은 럭셔리 디젤 세단 중 가장 많이 팔린 모델로, 럭셔리 디젤 세단 시장을 개척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폭스바겐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페이톤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페이톤은 독일 드레스덴에 위치한 전용 투명유리공장에서 장인들이 수작업을 통해 생산하는 명품 중의 명품”이라며 “이번 특별 금융 프로모션은 폭스바겐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결집된 최고급 럭셔리 세단을 파격적인 혜택으로 마련할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ssh1010@c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