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서울 동북부 지역 영업망 확대
까사미아, 서울 동북부 지역 영업망 확대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0.05.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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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타운월계점’ 오픈… 맞춤형 상품 구성 선보여

= 서울 동북부 상권 특성 및 소비 성향 반영
= 문화·엔터·라이프스타일 요소 확대… 시너지 기대
까사미아가 서울 노원구 이마트타운 월계점 2층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까사미아(Casamia)가 28일,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까사미아 이마트타운월계점’을 오픈하며 서울 동북부지역으로 영업망을 확대했다.

이번 까사미아 신규 매장이 들어선 이마트타운 월계점은 이마트가 상품 전문성 및 오프라인 매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이는 미래형 복합쇼핑몰이다. 지난 2015년 6월 오픈한 일산 이마트타운에 이은 두 번째 타운형 점포로, 점포 내에 일렉트로마트, 몰리스 펫샵, 자주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매장이 함께 입점돼 있어 높은 쇼핑 편의성과 매장 간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까사미아 이마트타운월계점은 노원·도봉·강북구의 중심에 위치하면서 인근 7km이내 약 100만 세대가 거주하는 대형 상권 중 하나인 월계동에 위치한 만큼, 폭넓은 고객층을 유입할 수 있는 토탈 홈퍼니싱 매장으로 운영된다.

특히, 쇼핑몰의 주 고객층인 가족 단위의 소비자들과 신혼부부, 1인 가구 등 젊은 소비층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라이프스타일, 가격대별 다양한 가구와 소품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맞춤형 상품 구성 전략을 선보인다.

매장에는 까사미아 베스트셀링 상품인 ‘캄포/캄포 슬림 모듈 소파’를 비롯해 신상품 ‘브루노’ 리빙&베드룸 시리즈, ‘벨로니’ 소파 등 거실 및 침실 공간을 중심으로 한 까사미아의 대표 인기 가구들을 배치했으며, 이와 함께 테이블웨어·조명·러그·침구 등 각종 인테리어 소품들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까사미아 유형호 영업전략팀장은 “까사미아 이마트타운월계점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운영 전략으로 이마트타운을 찾은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더 많은 고객들이 까사미아만의 스타일과 특별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신규 매장을 선보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