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DMC리버시티자이’ 1순위 당해 마감… 평균 15.6대 1
GS건설, ‘DMC리버시티자이’ 1순위 당해 마감… 평균 15.6대 1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0.05.2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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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맞닿은 서울생활권… 자이(Xi)브랜드 파워 등이 성공요인

6월 4일(목) 당첨자 발표, 15일(월)~19일(금) 5일간 정당계약 진행
DMC리버시티자이 조감도.
DMC리버시티자이 조감도.

GS건설이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 A6블록에 선보인 ‘DMC리버시티자이’가 1순위 당해지역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26일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을 진행한 ‘DMC리버시티자이’는 350가구 모집에 5459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15.6대 1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84㎡A타입이 40가구 모집에 786명이 신청해 19.6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84㎡B(15.06대 1), 84㎡C(11.63대 1), 84㎡D(15.17대 1), 99㎡(18.19대 1) 등 전 주택형이 당해지역에서 넉넉하게 모집수를 채우며 마감됐다.

분양관계자는 “DMC리버시티자이는 당해지역 기준 역대 덕은지구에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자이 브랜드의 인기를 증명했다”며 “앞서 분양한 DMC리버파크자이·DMC리버포레자이 두 단지에 이어 우수한 청약성적을 기록, 덕은지구 내 자이 브랜드타운의 성공적인 안착을 알렸으며 계약까지도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DMC리버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 전용면적 84~99㎡ 620가구 규모로 이주대책 대상자 우선 분양을 제외한 530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84㎡A 143가구, 전용면적 84㎡B 151가구, 전용면적 84㎡C 162가구, 전용면적 84㎡D 46가구, 전용면적 99㎡ 118가구 등 총 620가구로 구성된다.

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은 입지로 서울 상암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조성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덕은지구에서 가양대교를 이용하면 바로 서울 강서구에 닿을 수 있으며, 자유로, 올림픽대로, 월드컵로 등을 이용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DMC리버시티자이는 서울 상암과 접근성이 우수한 만큼 상암의 기존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상암DMC 내에는 MBC본사, KBS미디어센터, JTBC, CJ E&M센터 등 각종 언론·방송기업이 위치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추고 있다.

또한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수색역 인근에 조성된 각종 상업시설 및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여기에 도보권 내 각종 문화행사와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월드컵공원이 인접해 있고 한강다목적운동장과 노을공원 또한 위치해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DMC리버시티자이 당첨자는 6월 4일(목)에 발표하며, 서류검수기간은 5일(금)부터 12일(금)까지 8일간이다. 이후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분양 홈페이지에서 운영 중이며, 입주예정일은 2022년 1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