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아크로’ 주방 맞춤설계 선보인다
대림산업, ‘아크로’ 주방 맞춤설계 선보인다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0.05.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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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0.1% 니즈 맞춘 커스터마이징 디자인

= 주거 중심공간 거실에서 주방으로 이동
= ‘키친리노’와 함께 하이엔드 개성 고려
대림산업이 '아크로' 브랜드를 통해 맞춤형 설계를 선보인다. 사진은 컬렉터의 집 <다이닝룸>.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대림산업이 최상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맞춤형 인테리어 디자인을 ‘아크로’를 통해 선보인다.

‘아크로’는 현대 미니멀리즘 미학을 바탕으로 희소성과 독창성, 다양성을 존중한 캔버스 디자인에 가치를 둔다. 특히 주거 중심 공간이 거실에서 주방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을 착안, 주방 공간에 심혈을 기울였다.

대림산업은 국내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 ‘키친리노’와 함께 하이엔드 소비자들의 개성과 취향을 고려한 디자인을 주방에 도입했다.

최고급 수입자재를 사용하되, 스타일에 따라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조리기구, 수납형태 등 국내 주방환경을 고려해 맞춤설계했다. A/S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가능하다.

대림산업은 현재 신사동 주택전시관에 마련한 ‘아크로 갤러리-컬렉터스 하우스’에 ‘키친리노’와 협업한 주방과 다이닝룸 디자인을 전시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진정한 하이엔드 주거가치의 창출은 거주자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세심한 고민에서 출발한다”며 “ACRO가 제시하는 주방은 단순한 기능적인 공간을 넘어 소통을 통해 삶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으로써, 차별화되고 희소가치 있는 디자인을 통해 최상위층의 주거 품격을 구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