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식 열려
‘2020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식 열려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0.05.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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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환경부는 최근 경북 상주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2020년 생물다양성의 날 및 철새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은 조명래 환경부장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와 축사, 생물다양성 유공자 포상, “자연 덕분에” 이어가기(챌린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야외 공간에서 50여 명의 소규모 인원으로 열렸다.

‘생물다양성의 날’은 1993년 유엔 총회에서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 제고 등을 목적으로 지정됐으며, 우리나라는 2010년부터 정부 차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조명래 장관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녹색 복원 등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국민들의 동참과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지역 주민을 위로하고, 의료진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