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KCESI 국민사랑봉사단’ 발족… 사회공헌 더욱 체계화
건설기계안전관리원, ‘KCESI 국민사랑봉사단’ 발족… 사회공헌 더욱 체계화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05.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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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손돕기․지역사회 맞춤형 봉사․청년멘토링 등 사회 공헌활동 강화

기존 산발적 실시해온 봉사활동 체계적으로 관리·운영
정순귀 이사장 “사회적 책임 다하는 공공기관 역할 수행에 만전”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KCESI 국민사랑봉사단’을 발족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사진은 발족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KCESI 국민사랑봉사단’을 발족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사진은 봉사단 단장인 정순귀 이사장(2번째줄 왼쪽 6번째)이 발족식 후 봉사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사장 정순귀/이하 안전관리원)이 ‘KCESI 국민사랑봉사단’을 발족, 그동안의 나눔 지원보다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 강화에 나섰다.

관리은 22일 서울 서초구 본사 6층 대강당에서 ‘KCESI 국민사랑봉사단’을 발족하고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KCESI 국민사랑봉사단’은 본원 및 18개 지역사무소 임직원 총 25명으로 선발됐으며, 봉사단은 앞으로 농촌 일손돕기,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 및 청년멘토링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단은 이날 발대식 후 첫 활동으로 본사 주변 사람의 손길이 잘 닿지 않는 골목길을 청소하며,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관리원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장을 단장으로 봉사단을 출범, 기존 산발적으로 실시해오던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할 방침이다.

관리원 정순귀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써 봉사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의 역할 수행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