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경제활성화협동조합, 소상공인 살리기 및 일자리창출 결의 다짐
한국지역경제활성화협동조합, 소상공인 살리기 및 일자리창출 결의 다짐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0.05.2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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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 조합별 재능기부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전진
한국지역경제활성화협동조합 전국 임원진들이 행사를 마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역경제활성화협동조합 전국 임원진들이 행사를 마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지역경제활성화협동조합(회장 김창호)이 23일 전남 진도 솔 비치 호텔에서 전국조합장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코로나19사태로 생업이 중단된 지역 소상공인들의 위기극복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전국 각 지역조합은 조합별로 지역특산물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과 함께 재능기부를 통해 자발적 지역경제활성화에 나선다. 또 참석자 전원이 ‘더불어’ 뱃지를 채워주는 칭찬릴레이를 통해 앞으로 더욱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고, 이어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호소하는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기로 구호를 외쳤다.

김창호 회장은 “코로나19위기를 살신성인 정신으로 막아내고 있는 질병관리본부를 칭찬하며 정부와 각 지자체별 재난극복 위기극복 방안을 지지한다”며 “성숙한 국민통합 정신을 재능기부로 승화시켜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