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씨엠, ‘LH 2020년도 우수 건설기술용역업체’ 단독 선정
삼우씨엠, ‘LH 2020년도 우수 건설기술용역업체’ 단독 선정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05.1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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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주택·단지부문 품질향상 위해 우수업체 시상식 개최

LH, 건설사업관리분야 확대… 삼우씨엠, 최초 단독 수상 ‘영예’

LH가 11일 개최한 ‘2020년도 우수업체 시상식’에서 삼우씨엠이 우수 건설기술용역업체로 선정됐다. 사진은 삼우씨엠 정광율 사업부장이 수상하고 있다.
삼우씨엠이 LH가 11일 개최한 ‘2020년도 우수업체 시상식’에서 우수 건설기술용역업체로 선정됐다. 사진은 삼우씨엠 정광율 사업부장이 수상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주)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사장 허인/이하 삼우씨엠)가 11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개최한 ‘2020년도 우수업체 시상식’에서 우수 건설기술용역 사업자로 선정됐다. 특히 삼우씨엠의 이번 수상은 올해 최초 단독 수상,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H가 주택·단지부문 품질향상 및 숙련된 기능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삼우씨엠은 올해 최초 시상하는 우수건설기술용역사업자 부문에서 선정됐다. 삼우씨엠의 이번 수상은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에 따라 확대가 예상되는 건설사업관리분야 우수건설기술용역사업자로 단독 선정되며 영예를 안았다.

LH는 매년 건설품질 향상 제고를 위해 ▲우수시공업체 ▲품질우수업체 ▲우수전문건설업체 ▲우수건설기술용역사업자 ▲우수기능인 등 각 부문별 우수 업체와 기능인을 선정하고 있다.

변창흠 LH 사장은 “건설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수상업체와 기능인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상식이 LH와 민간업체 간 상생협력의 장이 돼 고품질의 주택·단지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