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전국 KTX역서 대국민 생활방역 캠페인 전개
수자원공사, 전국 KTX역서 대국민 생활방역 캠페인 전개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0.05.1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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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5월 11일 서울역 등 전국 7개 도시의 케이티엑스(KTX)역에서 대국민 생활방역 홍보행사(캠페인)에 나섰다.

 전국 7개 도시 케이티엑스(KTX)역은 대전역, 서울역, 오송역, 동대구역, 부산역, 창원중앙역, 광주송정역 등이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유역본부와 주요 지사가 위치한 전국의 주요 케이티엑스(KTX)역 광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수자원공사 임직원들은 열차를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생활방역 수칙 안내문과 지역 업체에서 구매한 휴대용 손소독제 1만여 개를 배부했다.

안내문에는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에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 방역을 위한 핵심 수칙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