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정비 평가 최우수 기관에 광주·전남본부와 수원국토소
도로정비 평가 최우수 기관에 광주·전남본부와 수원국토소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0.05.0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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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19년 도로정비 우수기관 발표, 우승기 및 표창 수여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도로정비 평가 최우수 기관에 고속국도는 광주·전남 본부가, 일반국도는 수원국토관리사무소가 선정됐다.

지방도 및 특·광역시도에는 충청남도와 부산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시군·구도에 대해서는 충주시와 대구 달서구가 최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7일 국토교통부는 ‘2019년 추계 도로정비평가’에 따라 우수기관을 이같이 발표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정비 결과에 따라 중앙합동 현장평가 및 올 3월까지 행정 평가 등을 거쳐 우수 기관을 선정했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연기된 수여식을 대신해 비대면으로 우승기와 함께 표창을 전달함으로써 노고를 치하할 계획이다.

아울러 당국은 `19~`20 시즌 겨울철 제설대책 비상 근무기간(11.15~3.15) 동안 겨울철 도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헌한 제설 현장 유공자에게도 표창을 수여한다.

김용석 국토부 도로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로 이용자 안전을 위해 힘쓰시는 현장 실무진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 도로 관리기관의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도로정비 심사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