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뉴타운 랜드마크가 온다… 흑석뉴타운 최대단지 ‘흑석리버파크자이’
흑석뉴타운 랜드마크가 온다… 흑석뉴타운 최대단지 ‘흑석리버파크자이’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0.05.0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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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뉴타운 최대 규모로 공급되는 ‘흑석리버파크자이’ 수요자 주목
1772가구 대단지 규모에 흑석 뉴타운 첫 ‘자이’ 아파트로 이목 끌어

본격적인 봄 분양시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가 흑석 뉴타운에서 들어서 주목을 끈다.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뿐만 아니라 가격 등 시장 가치에서도 상징성을 띄는 만큼 수요자들의 이목을 끈다.

부동산 시장에서 대단지 아파트가 갖는 '랜드마크' 효과는 크다. 많은 인구가 거주하다 보니 교통, 상권이 아파트를 따라 집중되고 생활 인프라 개선도 꾸준히 진행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0가구 이상 아파트는 개발 부지의 5% 또는 가구당 3㎡ 이상을 공원이나 녹지로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주거 환경이 쾌적하게 조성된다.

때문에 대단지 아파트는 큰 규모를 바탕으로 일대 집값을 리딩하는 대장주 아파트로 자리잡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단지는 규모의 경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관리비 등 생활 편의는 물론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며 “가격 상승은 물론 실거주에도 많은 장점을 가진 만큼 내 집마련을 앞둔 수요자라면 대규모 단지를 공략해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흑석 뉴타운에서는 5월 GS건설이 흑석 3구역에서 ‘흑석리버파크자이’를 공급할 예정이다.

‘흑석리버파크자이’는 총 1772가구 규모로 이전까지 흑석 뉴타운에서 공급된 단지와 비교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로 공급돼 상징성을 지니는 만큼 향후 흑석 뉴타운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흑석리버파크자이’가 들어서는 흑석 뉴타운은 2000년 들어 서울 동작구 흑석동 일대에서 진행된 재개발 사업이다. 향후 흑석 뉴타운 개발이 완료되면 저층 주택 밀집지에서 사업 규모 2만 9000여명, 1만 2000여세대의 대규모 재개발 단지로 재탄생 한다.

특히, ‘흑석리버파크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배산임수 입지를 갖췄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뒤로는 서달산이 둘러싸고 있어 도심에서도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흑석리버파크자이’는 단지 이름에 걸맞게 배산임수 입지를 갖춘 아파트다. 일부 세대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뒤로는 서달산이 둘러싸고 있어 도심에서도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흑석 3구역은 흑석뉴타운 내에서도 교육 환경이 우수한 학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은로초를 비롯해 사립초인 중대부초가 인접해 있으며 중대부중도 가깝다. 인근으로 고등학교 예정부지도 있는 만큼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중앙대와 숭실대가 도보권에 있다.

편리한 교통 환경도 갖췄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 및 7호선 숭실대역 더블 역세권 입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서울 주요 업무지구 어디든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도로망으로는 현충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반포, 여의도 등 서울 시내 및 외각 진출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으로 중앙대학교 병원을 비롯해 농협하나로마트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밀집해 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비롯해 여의도IFC몰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흑석리버파크자이’는 동작구 흑석동 253-89 일대에 공급되는 단지로 총 1772가구 가운데 35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는 전용면적 39~120㎡, 지상 5층~지상 20층, 26개 동으로 구성된다.

한편, ‘흑석리버파크자이’의 견본주택은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들어서며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 안전을 최우선시하고자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