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장관, 어린이날 맞아 초등생 위한 환경도서 추천
환경부 장관, 어린이날 맞아 초등생 위한 환경도서 추천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0.05.0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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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환경교육도서 ‘쓰레기가 사라졌다!’를 초등학생들이 읽으면 좋을 환경도서로 추천했다.

  조 장관은 “이번 환경도서에는 쓰레기 처리과정, 쓰레기 줄이기 방법 등 어린이들에게 생소한 쓰레기 관련 이야기가 쉽고 재밌게 쓰였다”라며, “이 책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쓰레기가 사라졌다!’는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최근 발간한 어린이 환경교육도서로, 급증하는 쓰레기 배출량의 경각심을 높이고, 가정에서부터 쓰레기 줄이기의 동참을 권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비매품인 이번 도서를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3개 시도의 2,134개(2019년 기준) 초등학교 도서관에 순차적으로 1권씩 배부하고, 전자책(E-Book)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누리집(www.slc.or.kr)에 5월 4일부터 게시해 많은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