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 양양 양수댐 진단현장 방문
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 양양 양수댐 진단현장 방문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0.04.2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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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시 안전확보 및 개인위생 각별 유의 당부
박영수 이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현장점검을 마치고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영수 이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현장점검을 마치고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은 28일, 공단이 정밀안전진단 중인 강원도 양양 양수 상·하부댐을 방문해 직원들의 코로나19 대비실태 등을 점검했다.

박영수 이사장은 작업 현장의 마스크 등 위생용품 비치와 체온 측정 여부 등을 확인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이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상·하부댐 시설물의 안전 상태도 함께 점검했다.

박 이사장은 작업 시 안전 확보와 개인위생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양양양수 상부댐은 인제군 기린면, 하부댐은 양양군 서면에 있는 댐이다. 정부의 장기전원개발계획에 따라 하부댐은 2004년 11월, 상부댐은 2005년 6월에 각각 준공됐다. 상·하부댐 모두 한국수력원자력(주)이 관리하고 있으며,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정밀안전진단을 전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