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어린이용 스테디셀러 자전거 리뉴얼 출시
삼천리자전거, 어린이용 스테디셀러 자전거 리뉴얼 출시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0.04.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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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스타일 ‘루트(ROOT)’, 클래식한 어린이 자전거 ‘딩고(DINGO)’ 디자인 리뉴얼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적인 요소 강조해 프레임 디자인, 색상 다양화
어린이자전거 전 제품 유해물질 안전 기준 통과, 각종 안전장치 적용
어린이날 맞아 리뉴얼 출시된 삼천리 어린이 자전거 '루트', '딩고'(왼쪽부터).
어린이날 맞아 리뉴얼 출시된 삼천리 어린이 자전거 '루트', '딩고'(왼쪽부터).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대표이사 신동호)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용 자전거 스테디셀러 제품을 리뉴얼 출시, 지난해 완판을 기록한 실적을 뒤이어 올해도 완판 행진을 이어간다.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되는 어린이 자전거는 유아적 디자인을 탈피하고 성인 산악자전거의 느낌을 살린 ‘루트(ROOT)’와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클래식한 ‘딩고(DINGO)’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적인 요소를 중시하는 요즘 어린이들의 취향을 반영해 각 제품의 특성에 맞춰 색감과 프레임을 새롭게 리뉴얼 출시했다.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2019년 출시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아온 MTB 컨셉의 어린이 자전거 ‘루트(ROOT)’는 어른스럽고 도시적인 디자인에 포인트 컬러를 더해 디자인을 강조했다.

기존 블랙과 화이트 컬러와 함께 트렌디한 민트와 블루 컬러도 출시했다. 특히, 블랙과 화이트 제품은 핑크, 네온그린 등 포인트 색상을 더해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강조했다. ‘루트’는 다이아몬드 형태의 프레임에 광폭 타이어를 장착해 안정적이며, 인체공학적 안장으로 안정감 있는 주행이 가능하다. 자전거 바퀴는 18인치, 20인치의 두 가지 휠 사이즈로 출시되어 체격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클래식한 레트로 디자인에 산뜻한 파스텔 컬러로 출시 때 마다 완판을 기록한 인기 어린이 자전거 ‘딩고’는 프레임을 보다 부드럽게 디자인하고 신규 색상도 추가 출시했다. 2020년형 ‘딩고’는 곡선 프레임으로 승하차가 편안하다.

또한 부드러운 느낌으로 딩고 특유의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강조됐다. 특히 레트로 디자인을 강조한 브라운 컬러의 안장에는 보조 손잡이가 장착되어 보호자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제작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다.

이번 리뉴얼 출시에는 라탄소재 바구니까지 추가되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계획이다.

2월에 출시한 ‘겨울왕국2’도 어린이날을 맞아 완판 행진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초 개봉한 겨울왕국 신작의 디자인 모티브를 제품 곳곳에 다양하게 적용한 ‘겨울왕국2’는 휠 커버와 체인 케이스, 바구니 전면부 등 디자인의 주목도가 높은 부분에 주요 캐릭터인 엘사와 안나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전거를 타면서 마치 겨울왕국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으로 즐겁게 라이딩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겨울왕국2 캐릭터가 적용된 헬멧과 무릎 보호대 등 어린이 안전용품 세트도 함께 출시되어 어린이날 선물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천리자전거의 어린이 자전거는 아이들의 안전을 생각해 전 제품에 각종 안전 장치가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돌출 부분에는 커버와 캡을 씌우고 체인 케이스의 모서리도 둥근 모양으로 마감 처리해 날카로운 부분이 없도록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용 공산품 유해물질 안전기준을 통과해 아이들도 안전하게 탈 수 있다. 전문적인 AS를 받을 수 있는 220개 AS 지정 대리점을 포함한 전국 1,200여개 대리점에서 아이의 성장에 따른 안장 높이 조절 등 자전거에 필수적인 AS를 받을 수 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로 손꼽히는 자전거를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해 리뉴얼 출시하게 되었다”며 “어린이 자전거 스테디셀러 제품에 안전장치를 강화하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색상을 업그레이드해 어린이날을 맞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