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주)(대표이사 사장 오진수) 자회사 홈앤톤즈가 업계 최초로 제주 화산송이를 원료로 만든 친환경 페인트 ‘더클래시 제주’를 출시했다.

화산송이는 공기와 만난 용암이 굳어 만들어진 다공성암석으로, 강력한 항균작용과 습도조절이 뛰어난 천연물질로 알려져 있다.

‘더클래시 제주’는 화산송이의 미세한 다공질 구조로 환경오염물질(음식 및 반려동물 냄새 등)의 강력한 흡착기능이 있어 탈취에 효과적이다. 이뿐만 아니라 여름철 고온다습화되는 기후환경에 대응, 자연 습도조절 기능이 있어 쾌적한 실내 유지에 도움을 준다.

청정 제주에서 채취한 화산송이로 만든 ‘더클래시 제주’는 제주우수제품 품질인증(JQ인증)을 획득했고 휘발성 유기화합물,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과 10대 중금속 불검출로 친환경인증을 받았다.

‘더클래시 제주’는 제주 자연에서 뽑은 하얀조약돌, 억새물결, 들꽃분홍, 제주바람, 푸른오름의 다섯 가지 컬러를 제공한다.

인테리어 적기인 황금연휴를 앞두고 ‘더클래시 제주’는 29일 홈쇼핑에서 동시 출시한다. ‘더클래시 제주’ 1리터, 4리터 두 가지 용량으로 준비된 페인팅 키트를 롯데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

‘더클래시 제주’와 더불어 국내 유일의 친환경 자석페인트, 칠판페인트 등을 다양한 인테리어 페인트를 갖춘 홈앤톤즈 제품은 온라인몰과 서울 대치본점, 롯데하이마트(잠실점) 등 전국 15개 홈앤톤즈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경옥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