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 유선 직쏘 GST 8000E 출시
보쉬 전동공구, 유선 직쏘 GST 8000E 출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0.04.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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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W 모터 장착으로 다양한 소재 절단 가능
보쉬 직쏘 GST 8000E.
보쉬 직쏘 GST 8000E.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우수한 절단력과 편리성이 돋보이는 전문가용 유선 직쏘 GST 8000E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GST 8000E는 710W의 강력한 모터가 장착됐으며, 최대 3,100rpm의 무부하 속도로 목재 뿐만 아니라 알루미늄 같은 비철금속과 비합금강 등 견고한 소재도 빠르게 절단할 수 있다.

특히 목재 작업 시 최대 80mm까지 한 번에 절단할 수 있어 최상의 절단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속도 변경 다이얼로 최대 속도 조절 및 가속 제어가 가능해 작업 효율성을 더욱 높였다.

이번 신제품은 강력한 성능과 더불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정밀한 작업을 도와주는 오비탈 기능은 절단 궤도를 4가지로 선택할 수 있으며, 작업에 따라 매끄러운 절단부터 거친 절단까지 절단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 툴 프리(Tool-free) 날 교체 시스템을 적용해 추가 공구없이 손쉽고 안전하게 날을 교체할 수 있다.

또한 자재를 견고하게 잡아주는 양방향 잠금 버튼이 제품 손잡이 아랫부분에 있어 보다 편하게 공구를 제어할 수 있으며, 손잡이 부분을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해 한 손으로도 안정적인 핸들링이 가능하다. 제품 아래에는 자재를 단단하게 고정시키는 강철 받침대를 탑재해 긴 자재 작업에도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다.

보쉬 전동공구 관계자는 “GST 8000E는 710W의 강력한 모터와 작업 편의 기능이 돋보이는 전문가용 직쏘로, 목재나 견고한 소재 등을 빠르고 편리하게 절단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작업 효율을 한 단계 높이는 보쉬의 혁신 기술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