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제11차 리스크관리위원회 개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제11차 리스크관리위원회 개최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0.04.2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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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리스크기준자본비율 및 유동성비율 한도 충족
올 리스크관리 한도 설정 기본계획안도 의결
기계설비건설회관 6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의 제11차 리스크관리위원회 회의 현장 전경.
기계설비건설회관 6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의 제11차 리스크관리위원회 회의 현장 전경.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 22일 제11차 리스크관리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리스크 현황 보고 및 올해연도 기본계획을 상정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이용규 이사장, 손인성 경영기획상무, 김성경 관리상무와 유관희 고려대 명예교수, 김진수 회계사, 김석영 보험연구원 글로벌보험센터장 등 외부 전문위원이 참석했다.

조합은 재무건전성 유지를 위해 리스크기준자본비율, 유동성비율 및 각 사업별 지표를 정상, 주의, 경고, 위기 등으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으며, 2019년도 말 기준 모니터링결과가 정상 단계에 있음을 확인했다.

또 리스크기준자본비율 589%, 유동성비율 3,994%로 공제조합 감독기준 및 2019년도 내부 리스크 관리 한도를 충족했음을 보고했고, 그 외 조합 업무 전반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아울러 공제조합 감독기준과 신규사업 계획을 고려해 2020년도 리스크 관리 한도를 설정한 기본계획(안)을 의결했다.

조합 관계자는 “이날은 조합 업무 전반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리스크관리 외 신규사업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조합 발전에 의미가 큰 회의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