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창립 37주년… 독창적 디자인 철학 바탕 국내 건축문화 선진화 앞장
오피스․병원․학교․호텔․미술관․첨단 연구소 등 설계 및 CM 수행… 전문성 자랑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간삼건축이 지난달 ‘2020 히트브랜드 대상 1위’에 이어 ‘2020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건축설계 최고기업으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주)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는 지난달 ‘2020 히트브랜드 대상 1위’에서 서비스/건축 부문을 수상, 국내 건축문화 선진화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간삼건축은 이달들어 ‘2020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건축(설계디자인) 부문을 수상하며 국내 대표 건축설계 기업으로의 위상을 자랑했다.

올해 창립 37주년을 맞은 간삼건축은 독창적인 건축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건축문화의 선진화를 선도하고 다양한 해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국내 대표 건축설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간삼건축은 지난 1987년 한국은행 본점 신관 설계를 시작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설계 전문기업으로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 최근 오피스 시설 외에 병원, 학교 및 레저시설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는 한편 미술관‧박물관 등 문화시설과 연구소‧공장 같은 첨단시설까지 디자인 영역을 확장시키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간삼기획·간삼생활디자인 등의 자회사를 통해 기획·운영은 물론, 디자인 상품 개발 및 판매까지 진행하며 건축설계를 넘어 종합적인 디자인을 구현하는데 역량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도 간삼건축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세브란스 우리라운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광희문 성지 순교현양관, 아프리카 남수단 미션스쿨, 명동대성당 문화관 등 국내외 다양한 시설에 설계 및 CM․감리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간삼건축은 국내 건축설계업계 귀감이 되고 있다.

간삼건축 김태집 대표이사는 “간삼건축은 ‘人間(인간)을 위한, 時間(시간)을 뛰어넘는, 空間(공간)의 창조’라는 간삼철학 실천에 주력, 간삼건축 만의 차별화된 설계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자인과 기술로 고객, 사회, 그리고 건축가인 우리 자신이 행복할 수 있는 가치를 제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