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곡성구례지사, 제철농산물 사기 운동 동참… "농가도 돕고, 직원 건강도 챙겨"
LX곡성구례지사, 제철농산물 사기 운동 동참… "농가도 돕고, 직원 건강도 챙겨"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0.04.20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영아 지사장 "지역 어려움 극복토록 다양한 지원 지속할 것"
홍영아 LX곡성구례지사장(오른쪽 두번째)을 비롯한 LX임직원들이 물품 구매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영아 LX곡성구례지사장(오른쪽 두번째)을 비롯한 LX임직원들이 물품 구매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 곡성구례지사(지사장 홍영아)가 ‘전통시장 살리기’에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제철 농산물 구매에 나섰다.

LX 곡성구례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교 개학연기, 이동제한 권고 등으로 인해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이 중단되는 등 로컬푸드 시장의 침체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제철농산물 사주기 운동’에 동참해 지역농가가 용기를 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로 했다.

홍영아 지사장은 "제철 농산물 구매를 통해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X 곡성구례지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동참은 물론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활동 등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