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제9대 송기순 이사장 취임식 성료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제9대 송기순 이사장 취임식 성료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0.04.1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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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순 이사장 "초심잃지 않고 발로 뛰며 소통하겠다"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제9대 이사장 선거에 당선, 연임에 성공한 송기순(63년생) 이사장 취임식이 지난 10일 열렸다.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제9대 이사장 선거에 당선, 연임에 성공한 송기순(63년생) 이사장 취임식이 지난 10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열렸다.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최근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제9대 이사장 선거에 당선, 연임에 성공한 송기순(63년생) 이사장 취임식이 지난 10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서 송기순 이사장은 “이사장 재선은 건설자원업계와 조합의 발전을 위해 좀 더 뛰어달라는 간절한 바램의 표출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 이사장은 “9대 이사장 임기동안 다른 폐기물 측량을 통해 대체 수익창출로 업역을 넓히고, 방치폐기물 예방을 위해 선진화 된 제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8대 이사장 임기에 구성한 조합 정책개발 TF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꼭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조합원사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울러 “업계를 대표하는 조합의 위상이 높아져야 제대로 된 한 목소리를 내고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다”면서 “직접 발로 뛰고 소통을 넓히겠다. 그 어느때 보다 업계의 단합된 힘과 지혜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취임식에는 안성국 전 이사장, 한국건설자원협회 정병철 회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무경 전 회장, 8,9대 임원들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건설자원공제조합은 건설폐기물중간처리사업자의 방치폐기물 처리보증과 사업의 경영에 필요한 입찰보증, 계약이행보증, 선급금보증 등 각종 보증업무 수행은 물론 자금의 융자, 정보화관련 서비스제공 등 조합원의 편익증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송기순 이사장 취임식에는 안성국 전 이사장, 한국건설자원협회 정병철 회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무경 전 회장, 8,9대 임원들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송기순 이사장 취임식에는 안성국 전 이사장, 한국건설자원협회 정병철 회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무경 전 회장, 8,9대 임원들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