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의원 "동이천IC건설 총사업비협의 완료… 사업순풍"
송석준 의원 "동이천IC건설 총사업비협의 완료… 사업순풍"
  • 김광년 기자
  • 승인 2020.04.1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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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와 연결 편의성 확대로 간선도로망 구축 및 지역발전 기대

[국토일보 김광년 기자] 동이천IC건설 총사업비협의 완료로 사업에 순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4일 국회 미래통합당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 미래통합당 이천시 국회의원 후보)은 이로 인해 2020년 4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조달청으로 공사발주를 의뢰하고 2020년 7월에는 공사계약 및 공사 착수를 거쳐 2020년 8~9월 본격적으로 용지보상 절차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료된 총사업비는 498억2천만원으로 공사비 377억9,200만원, 보상비 84억1,200만원, 기타 36억1,600만원으로 구성돼 있다.

동이천IC는 국도3호선 여주시 기남읍 상활리~이천시 부발읍 가산리에 총 길이 2.7km로 규모로 2020~2025년 동안 건설될 예정이다.

송석준 의원은 2020년 동이천IC 건설 예산 국비 10억을 2019년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확보한 바 있다.

송석준 의원은 “동이천IC는 국도 3호선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개통에 따른 인접 영동고속도로 접근성 향상과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며“자동차전용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연결하여 간선도로망 구축 및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