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기 이사장 “코로나19 어려움 극복 적극 동참… 농가 지원 지속 실천”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하 공단)이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원에 나서며 사회적가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공단은 지역 농‧식품 구매와 판로확대를 통한 농촌 소득 증대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진주시, 진주남부농협과 13일 ‘지역 농‧식품 구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키로 했다.

이날 진주시청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공단 김영기 이사장과 조규일 진주시장, 송정효 진주남부농협조합장이 참석해 직접 협약서에 서명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공단은 구내식당 급식 등에 진주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식품 구매와 판로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진주시는 지역 농‧식품 공급에 재정‧행정적 지원을 하고, 진주남부농협은 지역 농‧식품 생산 및 유통 전반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공단은 진주혁신도시 이전과 함께 지역농촌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고 있으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산물 가공시설 건립 지원 등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단 김영기 이사장은 “공단은 이번 지역 농‧식품 구매를 위한 업무협약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촌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