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코로나19 능동대응… 국내 및 해외현장 화상회의로 소통 ‘OK’
희림, 코로나19 능동대응… 국내 및 해외현장 화상회의로 소통 ‘OK’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04.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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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분기 CM 컨퍼런스’ 화상회의 성료… 쌍방향 발표 및 토론

본사 650명 직원과 국내 및 해외현장 모든 직원 참여 ‘화상회의’
허철호 대표 “스마트 CM 등 소통 강화… 위기대응 선도 총력”

희림이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 두기가 한창인 가운데 본사-국내 및 해외현장 간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2020년 2분기 CM 컨퍼런스’ 개최 모습.
희림이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 두기가 한창인 가운데 본사-국내 및 해외현장 간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2020년 2분기 CM 컨퍼런스’ 개최 모습.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희림이 국내 및 해외현장 관리 강화를 위해 온라인 화상 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으로 코로나19에 대응, 위기극복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희림 CM부문은 지난 7일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650여명에 달하는 본사 및 국내와 해외 현장의 모든 구성원들을 온라인으로 연결, 한자리에서 소통하는 ‘2020년 2분기 CM 컨퍼런스(QCC-Quarterly CM Conference)’를 개최했다.

이날 본사 및 국내외 현장에서 쌍방향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2020년 경영전략, 회사소식, 정책동향 및 스마트 CM을 포함한 신기술 지식 공유 등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CM부문 허철호 대표는 오프닝 스피치를 통해 “코로나19로 국내는 물론 전세계가 어려운 시기이나 모든 구성원들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희림 만들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허 대표는 “희림의 CM 기술력은 이미 세계가 인정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기업으로의 역할 수행에 더욱 정진, 개인과 조직의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희림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기존 삶의 방식에 갑작스러운 패러다임 쉬프트가 일어날 것이 분명해지고 있고 4차 산업혁명이 더욱 빠른 속도로 또 직접적으로 개인 삶과 직장에 적용될 것”이라며, “희림은 유연하게 변화를 받아들이며 능동 대응, 업계를 선도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